[경량철골] 계단 중간에 있는 전실 DMC 천장 공사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우물 천장을 오전까지 해서 지상 14층에서 지하 2층까지 마무리를 하고 오후에는 계단 전실에 남아있는 작은 공간들을 했는데요. 다른 층은 다른 분들이 하고 지하 1층, 2층은 저희가 하면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공간이 작아서 오후에만 2곳을 금방 했습니다.

 

계단 전실 DMC 천장 공사

 

DMC-천장공사-1

 

 페인트 작업은 이미 완료 된 곳에 천장만 덩그러니 비워져 있는데요. 이곳을 채우는 업무가 제가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똑같이 생긴 전실 2곳을 오후에만 마무리를 했는데요.

 

 

DMC-천장공사-2

 

 계단 전실 DMC 천장 공사는 먼저 몰딩과 골조를 튼튼하게 해 주고 DMC를 꼽아주고 모서리는 잘라서 꼽아주면 끝나는 작업인데요. 1명이 하면 오르락내리락 시간이 조금 걸리도 두 번째 칸은 두 명이서 같이 했더니 빠르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DMC-천장공사-3

 

 계단 전실 DMC 작업을 마무리 하면 이런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중간에 한 칸은 꼽지 않고 비워두는데요. 전기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예쁘게 구멍을 만들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비워두는 것입니다. 막으면 캄캄 해지니까요.

 

 

 오후에 갑자기 전실 2개를 마무리 한다고 조금 급하게 움직였는데요. 그래도 마무리를 해 놓고 퇴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같은 건물 베란다 천장 작업 일정이 있네요. 한국 vs 브라질 축구는 새벽 4시에 하니.. 그냥 포기하는 것으로 저는 정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