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고 따뜻한 곳에서의 점심 휴식!
블로그에 어떤 글을 남기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언제 매일 하는 일을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이 나에게도 도움이되고 글쓰기도 좋을 것 같아서 오늘부터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 매일 사진 한 두장 찍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을 기록을 한다면 글쓰는 일이 의미도 있고 즐거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했구요. 그래서 오늘 부터 하나씩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사 현장은 정말 높은 곳에서 하고 있는데요. 한층이 아파트로 1.5층 정도가 되어서 10층만 올라가도 아파트 20층 정도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현장이 쉽지 않았던 것은 자재의 경우에는 곰방으로 층마다 올려두었지만 개인 연장을 들고 매일 10층 전후를 올라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런이리 하루 이틀도 아니기 때문에 하체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오르내렸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계단 많은 현장에 오면 그냥 일 안하고 짐싸서 집에 가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즐겁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점심 먹으러 내려가는 것도 힘들지만 다시 올라오는 것도 힘든데요. 그래도 점심을 11시 반쯤 일찍 먹고 올라오면 거의 40분 정도를 휴식 할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올라와서 자리 잡고 커피 한 잔 들고 경치 좋고 햇살 따뜻한 곳에서 휴대폰 보면서 휴식을 하면 나름 평온하니 꿀맛 같은 휴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대형 빌딩 복도 천장을 하고 있는데요. 복도는 철 층수가 많다보니 거의 2주 정도를 하고 있는데 그 이상도 계속 해야 될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복도는 DMC 철판, 엘베 쪽은 석고 우물 천장 작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걱정이던데 그래도 여기는 샷시와 유리가 모두 시공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언제나 준비를 잘 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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