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카페] 로맨틱 게코, 가볍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대구 근교 이색 카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보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많이 찾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대구 근교에 있는 파충류 카페를 찾아서 방문했었는데요. 그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로맨틱 게코, 대구 근교 파충류 카페!

 

로맨틱-게코-파충류-카페

 

 로맨틱 게코는 사장님께서 도마뱀을 직접 기르시고 번식도 하시고 분양도 하시면서 사람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갖추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셨습니다.

 

 입장료 성인, 아이 동일하게 6,000원을 내면 인당 음료도 주시고, 도마뱀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가볍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실내는 그렇게 넓지 않아서 저희가 처음으로 오고 나서 4~5 가족이 더 왔더니 홀이 가득 차서 떠들썩한 분위기가 됐었습니다. 도마뱀들은 저렇게 케이스에 있는데요. 마리당 15만 원에서 400만 원이 넘는 아이들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앞쪽에는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아이들도 있어서 새끼손가락 만한 도마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 게코 사장님께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게 앞마당에는 토끼를 키우고 있으셨고 고양이들도 많았고요. 실내에는 포토존도 예쁘게 꾸며 두시고 미꾸라지를 잡으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도마뱀보다는 미꾸라지에 한 시간 동안 붙어서 잡았다 풀어주고를 반복하더라고요 ㅎㅎ

 

 도마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북이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다양하게 키우시는 종류가 많아서 볼 것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1시간 정도 쉬다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로맨틱 게코는 대구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드라이브할 겸 갔다 오기에 크게 부담 없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도마뱀 키우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