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빠네 놀이터!
아이들과 보통을 야외 활동하는 것을 즐기는데요. 금일은 조금 날씨가 쌀쌀한 것 같아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적당한 곳이 있어서 다녀온 후기를 써 보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슬라임 카페라고 해서 아이들만 즐기다 오는 곳이 줄 알았는데 추억에 오락기가 여러개 있고 삼국지와 철권과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많이 있어서 제가 더 즐기다 왔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오후 2시 쯤 도착했는데 지하에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하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하게 사람도 많이 없고 천천히 아이들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나가던 시간 3시 이후에는 갑자기 사람들이 엄청 늘어나서 아이들이 떠들썩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차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조금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빠네 놀이터에 들어서면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카운터에 드리면 시간을 확인하는 번호와 함께 간식하나를 들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편한 곳에 자리를 잡고 즐기면 됩니다. 키즈카페는 미취학 아동들이 즐기는 곳이라면 이곳은 게임기와 닌텐도 등이 있어서 초등학생 저도 되는 아이들이 즐기는 곳 같았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6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깜빡하고 가격표를 못 찍었습니다ㅜ
오빠네 놀이터 음식 코너에서는요. 간단하게 손도 씻을 수 있고 무료로 팝콘도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놀다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빠네 놀이터 내부 시설들을 보면 게임기가 여기 저기 많이 있습니다. 저는 추억의 철권에 빠져서 아이들을 보지 않고 한동안 철권을 했었는데요ㅎㅎ 다시 정신 차리고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을 골라서 했습니다. 초등학생 첫째는 여러 가지 알려주면 잘 따라 했는데 5살 둘째는 아직 즐기기 어려운 곳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고 단순한 보드게임들도 많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의자 쌓기 같은 보드 게임도 즐길 수 있었구요. 4000원으로 슬라임도 구매를 하면 테이블에서 가지고 놀 수도 있고 비즈 블록 같은 경우에는 무료로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가는 길에 사장님께서 명함을 주시면서 혹시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요금 때문에 잡으면 전화 걸어달라고 하시던데 따로 잡는 분이 없어서 편하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날도 추운데 심심할 때 가족들이랑 한번씩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빠네 놀이터 대구 칠곡점에서 즐겼던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곳이니 안 가보셨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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