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공사를 하면서 새로운 현장에 가게 되면 항상 점심시간에 어디에서 밥을 먹을까 찾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지금 현장 근처에 있는 국밥집을 가다가 골목 안에 있는 정민네 국, 탕, 찌개 식당을 발견하고는 그다음부터는 지속적으로 여기에만 가고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민네 국, 탕, 찌개 숨겨진 대구 맛집!
매일 가서 먹는 식당이 무슨 맛집이냐! 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식당 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어떤 음식을 해도 다 맛있게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메뉴라도 맛없는 음식이 없더라고요.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밥을 기본 2그릇씩 먹었었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서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때도 있는데요. 그만큼 골목 안에 있지만 음식 솜씨만큼은 잘 알려져 있어서 여러 곳에서 손님들이 오시고 앞에 있는 경찰서에서 경찰분들도 자주 오시는 것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고추장 불고기를 먹었었는데요. 업무 특성상 일하시는 분들이 전날에 술을 드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이후에는 동태탕, 아구탕, 복국, 순두부찌개 등을 돌아가면서 먹었었습니다. 어느 하나 맛없는 음식이 없고 작은 가게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재료와 음식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이날은 복국을 먹었었는데요. 복어가 살도 많고 국물도 시원해서 식초 넣고 국을 마시면 든든하게 한 끼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매일 바뀌어서 사장님께서 다양하게 어려가지를 준비해 주십니다.
너무 빨리 식사를 하시다 보니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 했는데요. 제가 꼬리는 획득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동태탕이나 아귀탕도 정말 맛있고. 순두부찌개도 생계란 탁 들어가 있어서 익히거나 저어서 먹는 맛도 참 좋았었습니다.
위치는 복현 지구대 경찰서 바로 앞에 있는데요. 주차는 골목 사이사이에 할만하기 때문에 술드시고 나신 다음날 해장이 생각나신다면 한 번쯤 가셔서 드셔 보시면 후회 없는 식사를 하실 거라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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